야생화와 하루

7월4일 세미원ㅡ 홍련

자련화 2015. 7. 5. 21:09

연꽃은

해마다 만나도

무제한 이미지를 담아도

그 자태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고

기품있는 모습에 나 또한 하나되어 감당하기 힘든 환희심이 일어나니 

이 순간만은 세상 부러울 것이 없어라